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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야기

전시실 계획 크기와 순로

전시실의 크기는 실길이를 폭의 1.5~2배 정도로 한다.

소형은 1.8m 이상

대형은 6.0m 이상

 

시각은 45도 이상 떨어져 관람하는 것이 보통이다.

실 폭은 5.5m가 최소, 큰 전시실에서는 최소 6.0m 이상 (평균 8m), 다수의 관객이 통핼할 때는 2.0m 이내의 통로 여유가 필요하다. 

전시물과 최량의 각도는 15~45도 이내에 광원의 위치를 결정한다.

시점의 위치는 성인 1.5m를 기준으로 화면의 대각선에 1~1.5배를 이상적 거리간격으로 잡는다.

수직적인 시야는 위아래를 각각 27도의 범위로 잡는다.

 

연속 순로 형식 : 구형 또는 다각형의 각 전시실을 연속적으로 연결하는 방식

1. 단순하고 공간이 절약

2. 소규모의 전시실에 적합

3. 전시 벽면을 많이 만들 수 있음

4. 많은 실을 순서별로 통해야 하고 1실을 닫으면 전체 동선이 막힘

 

갤러리 , 코리도 : 연속된 전시실의 한쪽 복도에 의해서 각실을 배치한 형식, 복도가 중정을 포위하여 순로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음.

1. 각 실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점이 유리

2. 필요시 자유로이 독립적으로 폐쇄할 수 있음

3. 복도 자체도 전시공간으로 이용이 가능

 

중앙 홀 형식 : 중심부에 하나의 큰 홀을 두고 그 주위에 각 전시실을 배치하여 자유로이 출입하는 형식

1. 과거에 많이 사용한 평면으로 중앙 홀에 높은 천창을 설치하여 고창으로부터 채광하는 방식이 많음

2. 부지의 이용률이 높은 지점에 건립할 수 있으며 중앙 홀이 크면 동선의 혼란은 없으나 장래의 확장에 많은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