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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야기

식당 부엌 위치 고려해야하는 부분

주택설계시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새로운방향을 향해 변해가고 있으며 가족본위의 주거 (가장중심에서 → 주부중심) 으로 변경되었다는점을 주목해야한다.


주부의 일상생활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장소로 음침하지 않고 밝은 곳에 두어야 하며 집전체의 관리에도 용이해야하는 식당과 부엌


개방형 식당의 경우에는 형태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1. 다이닝 키친 : 일명 다이넷이라 하며 부엌의 일부에 식탁을 놓은 것.

2. 다이닝 앨코브 : 거실의 일단에 식탁을 꾸며 놓은 것으로 보통 6~9㎡ 정도의 크기로 한다.

3. 리빙 키친 : 거실, 식사실, 부엌을 한 공간에 꾸며 놓은 것.

4. 다이닝 포치 , 다이닝 테라스 : 여름철 등 좋은 날씨에 포치나 테라스에서 식사하는것.




부엌

일사가 긴 서쪽은 음식물이 부패하기 쉬워 반드시 피해야한다.


부엌의 크기 결정에는 아래의 기준에 따른다.

1. 작업대의 면적

2. 주부의 동작에 필요한 공간

3. 수납공간 (식기, 식품, 조리용 기구)

4. 연료의 종류와 공급방법

5. 주택의 연면적, 가족수, 평균, 작업인수, 경제수준 


부엌 - 배선실(해치) - 식당




침실 

사용 인원수에 의한 공간의 크기를 두며, 가구의 점유면적을 고려한다.

성인 1인당 필요로 하는 신선한 공기 요구량은 50㎥/h ( 아동은 1/2)

소요공간의 크기는 자연환기 횟수를 2회/h로 가정하였을때 25㎥ 이다. (50㎥/h / 2회/h)

1인당 소요 바닥면적은 천장높이가 2.5m 경우 25㎥ / 2.5m = 10㎡ (아동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