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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야기

근린주구의 개념과 이론

근린주구 : 적절한 도시 계획에 의하여 거주자의 문화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적 생활을 확보할 수 있는 이상적 주택지의 단위를 말한다.

이반적으로 초등학교 하나와 점포, 녹지 따위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근린주구는 도시의 가장 기초적인 지역사회의 단위 (동질적인 공동체로서의 개념이 강조되는 사회단위)


근린주구 이론


하워드 (Ebenezer Howard)

- 내일의 전원도시

- 도시와 농촌의 결합, 도시가 규모 이상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다.

- 중심부에 시청, 미술관, 병원등을 배치하고 주위로 상업지, 주택지, 공업지등을 배치 (자급자족, 자족성을 유지)

- 공공 단체에 의한 토지의 위탁 관리로 토지 사유의 제한 (토지의 공유)


페리 (C. A. Perry)

- 최초로 근린의 정의 설정과 근린주구 이론을 주장하였다.

- 내부를 광통하지 않고 용이하게 우회할 수 있는 충분한 넓이와 간선도로에 의해 구획되어야 한다.

- 학교나 공공 건축 용지는 중심 위치에 적절히 통합해야 한다.

- 주민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1~2개의 상업지구가 주거지내에 설치되어야 한다.


라이트와 스타인 (Herny Wright) (C. S. Stein)

- 뉴저지, 래드번 계획

- 보행자와 자동차 교통의 분리 (보차분리)

- 쿨드삭(막다른 도로)으로 차량의 서비스 도로 역할

- 건축물 양쪽 측면에 충분한 공지의 확보


페더 (G. Feder)

새로운도시

- 자급자족적인 소도시

- 단계적 일상생활권 개념의 확립


아담스 (T. Adams)

- 주거지의 설계

- 소주택의 근린지


루이스 ( H. M. Lewis)

- 현대도시의 계획



근린주구 구성의 기본 요소

1. 초등학교

2. 공원 및 운동장

3. 상점

4. 공공시설에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된 건물배치, 도로체계


1단지 주택계획은 인보구 → 근린분구 → 근린주구 순으로 구성된다.


인보구

 - 친분유지의 최소 단위

 - 반경 100m 전후

 - 100~200명

 - 유아 놀이터, 구멍가게 등


근린분구 

 - 주민간 면식이 가능한 최소생활권

 - 반경 150~250m

 - 2,000~2,500명

 - 유치원, 어린이놀이터, 근린상점, 노인정, 독서실, 버스정거장, 파출소, 등


근린주구 

 - 보행 최대거리

 - 반경 400~500m

 - 8,000~10,000명

 - 초등학교, 어린이공원, 동사무소, 우체국, 근린상가, 유치원 등


근린지구

 - 도시계획기본단위

 - 도시생활의 대부분의 시설

 - 반경 1,000m

 - 100,000명